▲메릴 스트립 공로상 ⓒ 영화 '철의 여인' 스틸컷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할리우드 배우 메릴 스트립이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지난 18일(현지시각) 열린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는 각 부문의 영화인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시상에서 메릴 스트립은 영화 '철의 여인'으로 베를린 영화제의 평생 공로상인 명예 금공상을 수상했다.
메릴 스트립은 1977년 영화 '줄리아'로 데뷔해 이후 '죽어야 사는 여자'(1992), '비포 앤 애프터'(1996),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006)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해 매회 색다른 연기로 사랑을 받았다.
한편, 메릴 스트립 최근 영화 '철의 여인'에서 영국 최초 여성 총리 마가렛 대처 역할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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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