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열, 윤승아에게 보낸 취중고백 멘션 화제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배우 김무열이 윤승아에게 보낸 취중 고백 멘션이 화제다.
최근 김무열(@K_Moo)은 윤승아(@bambi0929)트위터에 "술 마신 깊어진 밤에 네가 자꾸 생각나고, 네 말이 듣고 싶고, 네 얼굴이 더 궁금해. 전화하고 싶지만 잘까 봐 못하는 이 마음은 오늘도 이렇게 혼자 쓰는 메시지로 대신한다"는 애정 가득한 멘션을 보냈다.
이어 "너라는 변수를 만난 나는 너무나도 내일이 불완전하고 어색하고 불안해. 반이었던 김무열의 내일을 그렇게 만드는 너는 정말로 이젠 날 하나로 만들 건가 봐. 잘 자요. 오늘은 괜히 어렵게 말만 늘어놓네. 보고 싶어. 이 한마디면 될 걸"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김무열이 윤승아에게 DM(Direct Message·보내는 사람과 받는 사람만 볼 수 있는 비공개 메시지)을 보낸다는 것을 실수로 댓글을 남긴 것으로 보인다.
현재 김무열의 이 글은 삭제된 상태.
한편 김무열의 멘션을 본 누리꾼들은 "김무열 너무 로맨틱하다", "정말 두 사람 사귀는 건가?", "너무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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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