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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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조정치 결혼 구체화 "자금 모으려고 신치림 활동한다"

기사입력 2012.02.16 13:58 / 기사수정 2012.02.16 14:04

방송연예팀 기자


▲정인-조정치 결혼 ⓒ '최화정의 파워타임' 홈페이지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기타리스트 조정치가 연인 정인과의 결혼 계획을 밝혔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최근 윤종신, 하림, 조정치가 함께 결성한 그룹 신치림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조정치는 DJ 최화정으로부터 정인과 결혼할 생각이 없느냐는 질문을 받았고, 이에 조정치는 "집이 있어야 (정인과) 결혼을 하지 않겠느냐? 하지만 올해는 결혼 계획을 조금 구체적으로 세우려고 한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정인과의)결혼 자금을 마련하려고 신치림 활동을 한다"고 재치 있게 발언해 웃음보를 자극했다.

이 말을들은 윤종신 또한 "얼마 전에 인터뷰를 하는데 하림과 조정치가 신치림 활동을 하는 이유를 '돈 벌려고 한다' 고 대답하더라. 이걸 듣는 순간,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시골에서 상경한 아이들을 보살피는 느낌이 든다"고 폭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정인과 조정치는 인터넷 채팅을 통해 처음만나 올해까지 10년 째 열애 중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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