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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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일본어 인사 해명…"아비앙뜨를 아리가또로"

기사입력 2012.02.16 16:51 / 기사수정 2012.02.16 19:51

방송연예팀 기자

▲티아라 일본어 인사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걸 그룹 티아라가 프랑스 공연에서 있었던 일본어 인사로 네티즌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티아라가 참석한 KBS '뮤직뱅크 인 파리'의 포토타임 동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은 한 취재진이 촬영한 영상으로 티아라는 본 공연에 앞서 포토타임을 갖은 후 퇴장하면서 프랑스 현지 취재진 및 각 국가의 취재진 앞에서 프랑스어나 한국어가 아닌 "아리가또"라고 일본어 인사를 건넸다.

티아라의 다소 황당한 일본어 인사에 영상을 촬영하던 기자 또한 "엥"이라며 당황한 반응을 보였다.

이에 티아라 측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티아라가 일본어로 인사했다는 논란은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은정이 프랑스어로 '아비앙또(또 만나요)'라고 인사를 했는데 이를 소연이 일본어 '아리가또(감사하다)'로 들었다. '아리가또'가 반말의 성격을 지니기 때문에 '아리가또 고자이마시다'라고 정정한 것이다"라고 논란을 해명했다.

한편, 티아라 일본어 인사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거기서 일본어 인사가 왜 나오지?", "그냥 자기도 모르게 나왔나 보다", "저런 실수는 안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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