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가수 케이윌의 신곡 '니가 필요해' 뮤직비디오가 씨스타 보라의 '유리키스신'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공개와 동시에 전 포탈 실시간 검색어를 올킬하며 50만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한 케이윌의 신곡 '니가 필요해'는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으로 분한 씨스타 '보라'가 배우 지창욱과의 키스신이 화제를 모으며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보라와 지창욱은 유리창을 사이에 두고 애틋한 눈빛으로 연인의 감정을 절절하게 표현했다. 이 장면을 접한 네티즌들은 "케이윌의 명품보컬을 배경으로 진짜 영상미의 끝을 보여준다", "삼촌팬들은 이 키스신 반댈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케이윌의 '니가 필요해' 뮤직비디오는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여진구를 비롯, 지창욱과 씨스타 보라가 출연하여 한 폭의 수채화 같은 러브스토리를 담아냈다.
헤어짐과 만남의 반복이 독특하게 연출되며, 어린 시절부터의 연인이 자라서도 여전히 애틋한 마음으로 사랑하는 모습을 '피터 바닐라' 감독의 예술적인 미장센이 담아내며 영화를 능가하는 감각적 영상미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케이윌은 16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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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지창욱, 보라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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