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품달' 꽃도령 임시완, KBS '적도의 남자' 전격 합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해품달' 꽃도령 허염의 아역을 연기한 임시완이 KBS 새 수목미니시리즈 '적도의 남자' 에 합류한다.

'해품달'에서 첫 연기 도전임에도 안정적인 연기와 수려한 외모로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은 제국의 아이들 임시완은 이번 '적도의 남자' 에서 엄태웅(선우 분)의 어린 시절 가장 친한 친구인 이장일역의 아역을 맡아 철두철미하고 이성적인 수재로 강한 신분상승의 열망을 가진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임시완은 '해품달' 이후 차기작을 고심하던 중 '적도의 남자' 시놉시스를 보고 크게 만족, 출연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한다.

'태앙의 여자' 를 집필한 김인영 작가와 뛰어난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용수 연출이 의기투합한 야심작 KBS 새 수목미니시리즈 '적도의 남자' 는 '난폭한 로맨스' 와 4부작 드라마 '보통의 연애' 후속으로 오는 3월 14일 방송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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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임시완 ⓒ 스타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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