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한식에 푹 빠진 프랑스 훈남 셰프 시몽 두셋이 등장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에서는 서울 역사여행 2탄이 전파를 탔다.
시몽 두셋은 지난주부터 멤버들과 서울 역사여행에 나선 유홍준 교수의 소개로 등장하게 됐다.
유홍준 찾기 레이스 결과에 따라 저녁식사가 제공되는데 멤버들의 저녁식사를 준비하는 셰프가 바로 시몽 두셋이었던 것.
1등을 한 이승기의 코스 요리를 직접 서빙한 시몽 두셋은 이승기에게 "만나서 반갑다. 1등 하신 것 축하한다"며 전채로 만든 카르파초를 내놓았다.
멤버들은 시몽 두셋의 훈훈한 외모에 놀라며 시몽 두셋에게 이것저것 궁금한 점들을 물어보기 시작했다.
시몽 두셋은 나이를 묻는 질문에 프랑스 나이로 29살이라면서 한국의 음식과 한국인의 따뜻한 정에 매료돼 한국에 정착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 한식을 세계에 소개하는 것이 소원이라고 밝혀 멤버들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멤버들이 유홍준 교수와 함께 종묘 속에 숨겨진 거대한 조선의 역사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시몽 두셋 ⓒ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