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유홍준 교수가 이승기의 총명함에 깜짝 놀랐다.
1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에서는 서울 역사여행 2탄이 전파를 탔다.
유홍준 교수는 지난주 경복궁 투어에 이어 종묘 투어까지 멤버들과 함께한 뒤 마지막으로 서울의 야경을 둘러보며 가구 박물관을 찾았다.
가구 박물관에서 다양한 가구를 보던 중, 은연중에 이승기가 던진 한 마디를 듣고 깜짝 놀라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승기가 다리가 있는 부엌가구를 보면서 "옛날에 쥐가 많아서 이렇게 다리가 있었나?"라고 말했는데 이승기의 말이 정확히 맞았기 때문.
그동안 은지원에게 각별한 관심을 보여온 유홍준 교수는 '브레인'이라 불리는 이승기의 총명함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멤버들이 유홍준 교수와 함께 종묘 속에 숨겨진 거대한 조선의 역사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유홍준, 이승기 ⓒ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