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개리, 송지효에 "센강은 네 눈동자처럼 빛나" 연애편지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개리가 송지효에게 애정이 담긴 편지를 보냈다.

1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제2대 최강자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개리가 유럽여행 후 펼쳐진 '개리는 알고 있다'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게임에 앞서 개리를 맞이하기 위해 공항에 모인 '런닝맨' 멤버들이 유럽에서 개리가 보낸 엽서를 읽었다.

개리는 송지효에게 "센 강은 너의 눈동자처럼 빛나. 에펠탑은 잡을 수 없는 너의 마음처럼 높고 높구나"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유재석은 송지효의 눈을 보며 "센 강 좀 보여달라"고 농담을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광수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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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송지효-유재석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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