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 결혼식 주례는 이순재가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고수의 결혼식 주례를 이순재가 맡는다.
11일 배우 고수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배우 이순재가 고수의 주례를 맡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속사 관계자는 11일 오후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본인이 직접 이순재 측에 부탁을 했다"며 "우리가 중간에서 관여하지 않아 사실 확인에 시간이 걸렸다"고 밝혔다.
또한 축가는 거미가 맡으며 사회는 확정되지 않았다.
고수는 2년간의 열애 끝에 11게 연하의 예고 출신 일반인 여성과 지난 1월 결혼을 발표했다.
예비 신부는 2012년 졸업을 앞둔 예고 출신의 일반인 대학생으로, 고등학교 시절 '얼짱'으로 온라인 상에서 유명세를 탈 정도의 미모를 지녔다.
고수는 결혼식을 올린 뒤 3월부터 크랭크 인하는 영화 '반창꼬'의 촬영에 임할 예정이다.
한편 고수의 결혼식은 2월 17일 오후 6시 반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비공개 형식으로 치러진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고수, 이순재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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