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 소맥 ⓒ KBS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인기 걸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써니가 애주가인 것으로 밝혀져 눈길을 끈다.
최근, KBS '청춘불패2'에 출연 중인 써니는 G8의 본격 농사를 맞이해 올 가을 재배할 포도를 가공할 방법을 찾아 와인을 만드는 곳을 찾았다.
현장에 도착한 써니는 "벌써부터 포도향이 난다"며 들뜬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뿐만 아니라 시음 장소에서 이수근이 '원래 이런 걸 마시냐'고 하자 주얼리 예원이 "써니는 원래 소맥 마셔요"라고 폭로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 말을 들은 써니 또한 "술의 끝은 소맥이죠. 안녕하세요. '술규'입니다"라며 자신의 본명인 '순규'를 재치있게 응용해 현장에서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날 써니는 직접 포도를 밟아가며 재래식으로 수제 와인을 만들어 '써니표 수제와인'을 만들기도 했다.
한편, KBS '청춘불패2'는 오는 11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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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