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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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서-고준희 '일년에 열두남자' 포스터에서 쇄골 대결

기사입력 2012.02.07 20:35 / 기사수정 2012.02.07 20:35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평범한 여자가 열두 별자리 남자들과 연애를 벌인다는 흥미로운 설정으로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는 tvN 첫 수목드라마 '일년에 열두남자'의 포스터 2종이 공개됐다.

드라마의 판타지와 로맨틱한 요소를 반영한 신비로운 분위기에, 벌써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것.

'일년에 열두남자'는 평범한 잡지사 여기자 '미루'가 열두 별자리 남자와의 연애 칼럼을 쓰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16부작 로맨틱 코미디물. 지난 2005년 독일에서 출간된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드라마 '대물' '스타일' '워킹맘' '피아노' 등의 오종록 감독이 연출을, 영화 '야수와 미녀'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등의 황조윤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절친으로 등장하는 윤진서(미루 역)와 고준희(탄야 역)가 함께 촬영한 포스터 컷은, 극중 윤진서가 잡지에 별자리 연애 칼럼을 연재한다는 점을 살려, 잡지를 양탄자처럼 타면서 밤하늘을 날며 별자리를 탐구하고 있는 재미있는 설정이 돋보인다. 극중 열두 별자리 남자와의 연애칼럼을 완성하기 위해 앞뒤 가리지 않고 작전을 도모하는 미루와 탄야의 환상 콤비가 폭풍 웃음을 선보일 예정.

특히 블랙 시스루룩으로 섹시미를 한껏 발휘한 고준희와 화이트 원숄더 원피스로 여성미를 강조한 윤진서는 착시 효과를 부르는 의상뿐만 아니라, 쇄골 라인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포스터에서 엿볼 수 있듯이 드라마에서 선보일 두 사람의 가감하고 세련된 패션 스타일도 기대해도 좋다고.

이별 후 사랑과 우정 사이를 오가며 시청자들이 애간장을 태울 윤진서와 온주완 버전의 포스터 컷도 눈길을 끈다. 자신과 헤어진 후 열두 별자리 연애칼럼을 쓰기 위해 다양한 남자들과 속성 연애를 펼치는 윤진서(미루 역) 곁을 맴돌며 감시하는 상황을, 쏟아지는 별들을 우산으로 막고 있는 동작으로 함축해서 선보인 것.

판타지와 로맨틱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는 포스터 공개로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쏟아지고 있는 tvN의 첫 수목드라마 '일년에 열두 남자'는 오는 2월 15일(수) 밤 11시 tvN을 통해 첫 방송될 예정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윤진서,고준희 ⓒ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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