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배우 김희선이 2PM 닉쿤 같은 아들을 낳고 싶다고 밝혔다.
4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스타 온 에어 김희선 편이 전파를 탔다.
김희선은 결혼 후 남편 박주영이 소녀시대, 카라 등 걸그룹에 빠져있다며 걸그룹이 해외진출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걸그룹에 대한 질투심을 드러내면서도 좋아하는 아이돌 스타를 묻는 질문에는 대뜸 "2PM 닉쿤"이라고 대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닉쿤을 꼽은 이유에 대해서는 "그런 아들을 낳았으면 좋겠으니까"라며 현재 딸 연아가 있는 상황에서 둘째는 닉쿤 닮은 아들을 낳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김희선은 이날 인터뷰를 통해 모유 수유가 28kg 감량 비법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김희선 ⓒ KBS 2TV <연예가중계>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