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욕설, 팬카페 모임 성추문 논란에 분노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슈퍼스타K3' 크리스가 성추문 논란에 대해 노골적으로 반감을 드러냈다.
크리스는 2일 자신의 SNS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이 한국에 있다고 밝혔다.
앞서 크리스는 지난 1월 말 팬카페 회원들과 만남 이후 성추문에 휩싸이자 한국을 떠나겠다고 말한 바 있다.
이어 크리스는 자신의 팬카페 여성회원들에게 "너희 얼굴을 보여라. 거짓말하는 쓰레기들"이라며 "너희들은 그룹으로 뭉쳐서 조작된 혐의를 만들어냈다. 모두 명예훼손"이라며 분노했다.
또한 그는 "왜 나에게만 공격하나. 내가 외국인이니까? 난 모든 사람들에게 잘 해줬는데 이런 취급을 당하고 있다"며 "제발 진실을 말하고 거짓말 그만해라. 진실을 말하지 않으면 사진을 올리겠다"고 격한 감정을 드러냈다.
한편, 지난 1월 28일 한 네티즌은 자신이 크리스의 팬이라고 밝히며 "크리스가 SNS로 친분을 다진 후 가진 첫 만남에서 성관계를 했다"고 주장했고 다른 여성이 거들면서 성추문 논란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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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