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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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남자 6호, 남자 4호-여자 1호 짝 선언에 "애정촌 못 있겠다"

기사입력 2012.02.02 00:0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남자 6호가 미리 짝을 선언한 남자 4호와 여자 1호에 배신감을 감추지 못했다.

1일 방송된 SBS <짝>(남규홍 외 연출)에서는 짝을 찾아 '애정촌'에 들어온 12명이 펼치는 애정촌 21기 '돌싱 특집' 편이 공개됐다.

서로 관심이 있던 남자 4호와 여자 1호는 각자 마음을 확인하고 사람들 앞에서 공식적으로 짝을 선언했다.

이에 처음부터 여자 1호에게 관심을 표했던 남자 6호의 표정이 굳어졌다. 그는 여자 1호를 데리고 나가며 "나도 얘기를 해봐야겠다"고 말했다.

남자 6호는 "당신이 다른 사람 위해 웃음 짓고 하면 질투도 난다"며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그러나 여자 1호는 "그런데 지금 나는 남자 4호님이 좋은 것 같다"고 말하며 미안한 기색을 내비쳤다.

둘의 마음을 확인한 남자 6호는 남자 4호에게 가 "난 지금까지 남자 4호한테 솔직히 친형 같은 마음이었다"며 "내 마음 알면서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 있느냐?"며 서운함을 토로했다.

이어 그는 "애정촌에 더 있고 싶지도 않다"며 "최종선택 날 공개를 하든가 갑자기 짝 선언하니까 뒤통수 맞는 격이다"며 배신감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여자 5호가 자신의 일방적인 관심표현을 부담스러워 하는 남자 3호 때문에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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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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