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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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킹즈, 'Don't Go' 뮤직비디오에 '노브레인' 지원 사격

기사입력 2012.01.30 10:53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가수 바비킴이 자신이 멤버로 활동하는 힙합 그룹 '부가킹즈'의 뮤직비디오 'Don't Go'에 대해 유쾌한 갱스터 로드무비라고 밝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오는 2월 2일 4년 만에 미니앨범 'A DECADE'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부가킹즈'는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Don't Go' 뮤직비디오에 혼신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복고 펑크 힙합 트랙인 타이틀곡 'Don't Go'는 사랑의 끝에선 사람들 이야기를 '부가킹즈' 멤버들의 랩과 바비킴 특유의 창법이 어우러져 호소력이 짙은 곡.

지난 2011년 11월경, 경기도 화성시 어섬비행장에서 촬영한 이번 'Don't Go' 뮤직비디오는 영화 '놈놈놈'을 연상하게 하는 갱스터 로드무비로 알려져 '부가킹즈' 멤버들의 연기 실력도 볼 수 있다는 것이 소속사의 귀띔이다.

'부가킹즈'의 'Don't Go' 뮤비는 쫓고 쫓기는 자동차 추격신과 화염방사기와 총격전이 스케일 있게 그려져 근래 보기 드문 뮤직비디오 스타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무기들은 평소 밀리터리와 장난감 무기에 관심이 많은 주비가 자신의 소장품을 협찬해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비킴은 "이번 뮤직비디오 카메오로 동료 뮤지션인 노브레인이 강도역으로 출연해 간디와 함께 출중한 연기력을 선보였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한편, '부가킹즈'는 오는 2월 2일 온 오프라인을 통해 4년 만에 앨범을 공개하한 후 타이틀틀곡 'Don't Go'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사진 = 부가킹즈 ⓒ 오스카엔터테인먼트]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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