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노래, 자우림 '17171771' 열창 ⓒ KBS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가수 겸 배우 유이가 '오작교 형제들'에서 노래 실력을 선보였다.
유이는 지난 28일 방송된 KBS 주말드라마 '오작교 형제들'에서 자우림의 노래 '17171771'의 완곡을 열창했다.
이날 졸업사진을 찍기 위해 만난 백자은(유이 분)과 황태희(주원 분)는 헤어짐을 결정한 후 마지막 데이트를 보냈다.
자은은 태희를 향해 자신의 마음을 담은 자우림의 '17171771'을 부르며 달콤한 가사와는 달리 다가온 이별에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결국 자은과 태희는 이별하지 못하며 눈물 섞인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저런 노래 부르고 어떻게 헤어지나", "유이 정말 사랑스럽더라", "노래 부르는 모습이 예뻤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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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