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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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성형고백, 미모 칭찬하자 얼떨결에 "제가 살짝"

기사입력 2012.01.29 12:09

방송연예팀 기자

▲ 린 성형고백 "화들짝"ⓒ K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가수 린이 성형사실을 솔직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에서는 가수 린이 출연해 송창식의 '담배가게 아가씨'를 선보였다.

이에 송창식은 "린의 아버지와 내가 닮았다고 했는데 아버님이 진짜 아버지 맞냐"며 "나 같은 얼굴에서 어떻게 저런 예쁜 얼굴이 나왔는지 궁금하다"고 린의 미모를 칭찬했다.

이에 린은 "제가 살짝"이라며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하는 당황함을 보였다.

이에 MC 신동엽은 "린의 아버님이 대인관계가 워낙 좋아서 의사 친구 분들이 몇 분 계신다"고 너스레를 떨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린 너무 솔직해요", "당황한 모습 보니까 너무 귀여워요", "이날 방송 재밌었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샤이니' 태민, 린, 알리, 팀, '노브레인', 소냐, 임태경 등이 출연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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