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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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18년 만에 사과, "조관우 못생겼다" 과거 발언

기사입력 2012.01.29 12:03

방송연예팀 기자

▲ 신동엽 18년 만에 사과 ⓒ jTBC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방송인 신동엽이 가수 조관우에게 18년 만에 사과의 말을 전해 화제다.

최근 진행된 JTBC '신동엽 김병만의 개구쟁이'의 1인 토크쇼 '신의 인터뷰'에 출연한 조관우는 MC 신동엽에게 18년 만에 공식 사과를 받았다.

이날 조관우는 자신의 성격이 소심하다는 이야기를 하며, MC 신동엽을 오랫동안 안 좋게 생각하고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18년 전 데뷔 때 출연했던 공개방송에서 MC를 맡았던 신동엽이, 자신에 대해 "늪 너무 좋은데 노래만 들을래요. 얼굴이 참 못 생겼다"고 발언했기 때문.

이에 조관우는 "라디오 공개방송이라 얼굴이 보이지도 않는 건데 그걸 굳이 말했어야 했냐"며 "그 일을 아직까지 마음에 두었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 말을 들은 신동엽은 조관우에게 18년 만에 공식사과를 했다.

한편, 이날 방송분은 29일 밤 10시 45분, JTBC '신동엽 김병만의 개구쟁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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