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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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관우의 못 말리는 부성애 "뽀뽀뽀도 가성으로 불러준다"

기사입력 2012.01.28 21:16

이준학 기자

▲조관우, 신동엽, 김병만 ⓒ JTBC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아름다운 가성의 목소리 조관우가 아이에게 불러주는 동요도 가성으로 선보여 큰 웃음을 줬다.

조관우는 '신동엽 김병만의 개구쟁이'에 출연해 리얼 콩트 "우리는" 촬영 중, 신동엽과 김병만의 짓궂은 제안에도 불구하고 망설임 없이 뽀뽀뽀, 곰 세 마리 등의 동요를 불러 박수갈채를 받았다.

평소 카메라 울렁증이 있다는 조관우는 콩트를 찍기 전, 긴장하는 듯 보였으나 막상 촬영을 시작하면서는 신동엽, 김병만의 즉석부탁도 흔쾌히 들어주며 '꽃밭에서'와 같은 그의 주옥같은 노래를 불러주기도 했다.

또한, 평소 팬이라는 김병만에게 사인을 해주면서 펼쳐진 황당 에피소드에도 천연덕스런 애드리브는 물론, 갑자기 신동엽을 껴안아 노래를 불러주는 연기까지 거침없이 보여줬다.

한편, '개구쟁이'의 리얼 콩트 '우리는'은 오는 29일 밤 10시 45분 JTBC '신동엽 김병만의 개구쟁이'에서 공개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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