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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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 김주혁, "첫 촬영 후, 단 하루도 편한 촬영 없었다"

기사입력 2012.01.27 13:31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첫 촬영 이후 단 하루도 편한 촬영이 없었다"

MBC 대장경 천년 특별기획드라마 <무신>에서 고려시대 노예의 신분에서 최고 권력 자리에 오르는 인물 김준 역을 맡아 극한의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배우 김주혁을 용인 드라미아에서 만났다.

"배우로서 사극에 도전하고 싶었고, 극 전반에 느껴지는 강한 남성상에 매료됐다"고 출연 계기를 밝힌 김주혁은 "날씨는 춥지만 모든 출연 배우들이 용광로 같은 열정적인 마음으로 촬영에 참여하고, 저 또한 공들여 촬영하고 있어 작품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SBS 드라마 <떼루아> 이후 약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김주혁은 지난 11월 24일 문경에서의 <무신> 첫 촬영 이후, 불 속에서의 전투, 마상 무예, 검술 액션 등을 혹한의 추위에서 선보이며 촬영장에서 진정한 무신으로 거듭나고 있다.

김주혁은 <무신>을 "나라를 위해 싸우는 진정한 남자를 그리는 드라마"라고 소개하며 본인이 맡은 김준에 대해 "중용을 바탕으로 뚝심 있게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남자"라고 설명했다.

한편, MBC 대장경천년특별기획드라마 <무신>은 <천 번의 입맞춤> 후속으로 2012년 2월 11일 오후 8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김주혁 ⓒ MBC]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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