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KBS 드라마 '자체발광 그녀'에서 까칠한 톱스타 강민 역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김형준이 화보 같은 드라마 촬영현장 사진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19일 드라마 '자체발광 그녀'의 촬영현장 사진들이 깜짝 공개된 가운데 김형준의 촬영 중 찍힌 사진들이 화보를 연상케 하는 분위기 넘치는 모습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 속 김형준은 브라운 컬러의 호피 무늬 수트나 블랙 가죽점퍼, 화이트 수트 등으로 세련되고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한껏 발산하며 톱스타 강민에 완벽 빙의된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무려 8kg이나 감량해 확연하게 날렵해진 턱선과 길고 날씬한 몸매로 '수트 간지남'의 모습을 보이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는 모두 드라마 촬영 중 찍힌 사진으로,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연기하는 모습도 화보 그 자체", "진정 수트 간지남", "드라마 촬영현장 사진인데도 분위기 작렬"이라며 공개된 사진에 큰 호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형준은 극중 까칠, 안하무인 톱스타 강민 역을 실감나게 그리며 통통 튀는 매력과 동시에 첫 연기임에도 불구하고 리얼하고 안정된 연기로 시청자들과 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솔직발랄, 유쾌한 스토리로 2~30대 시청자들에게 큰 공감을 사며 사랑받고 있는 로맨틱코미디 드라마 '자체발광 그녀'는 총 12부작으로, KBS 드라마 채널에서 21일 밤 12시에 4부가 방송될 예정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형준 ⓒ 에스플러스엔터테인먼트]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