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효가족' 김영훈, 박진희에게 '취중 프러포즈'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수연 기자] JTBC 수목 미니시리즈 '발효가족(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의 김영훈이 박진희에게 프러포즈를 하며 본격 삼각관계에 돌입한다.

13회에서 해준(김영훈 분)은 술에 취해 강산(박진희 분)과 호태(송일국 분)의 가까워진 사이에 질투를 드러내며, 강산에게 결혼하자며 프러포즈를 한다.

취한 해준은 술김에 "나랑 결혼하면 천지인도 지킬 수 있어요"라는 돌발 발언까지 하며 강산을 좋아하는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다.

또한, 그 모습을 호태와 현수(조재완 분)가 목격하게 되며 갈등을 극대화시킬 예정이다.

한편, 해준의 취중 프러포즈는 18일 밤 8시 45분에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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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영훈, 박진희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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