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하이킥3' 인셉션 에피소드 해답 제시 ⓒ M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배우 박하선이 인셉션 에피소드에 대한 해답을 말했다.
박하선은 18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월화 지하(지석하선) 에피 잘 보셨나요? 많이들 헷갈려 하시는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키스는 꿈이 아니었습니다! 어제 마지막 신, 포옹도!"라는 글을 적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하이킥-짧은 다리의 역습'에서는 영화 '인셉션'을 연상케 하는 에피소드가 방송됐다.
서지석은 지난 화에 이어 병실 침대에 누워 있다 깨어났고, 하선의 마음을 알아채고 키스를 나눴다.
하지만 지석은 자신을 향해 정색하는 하선의 모습을 보고 꿈속의 일임을 알게 됐고 스토리가 복잡해졌다.
이어진 꿈속에서 서지석은 미국행 비행기를 타는 박하선을 보고 공항에서 달려가다 교통사고를 당해 첫 장면인 병원 침대로 다시 돌아왔다. 이후 깨어난 서지석에게 박하선은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이처럼 방송 말미 둘의 애정신이 결국 꿈인 것처럼 묘사돼 시청자들의 궁금증에 박하선이 결국은 꿈이 아니었다는 명쾌한 해답을 내린 것
한편 박하선의 글을 본 누리꾼들은 "뭔가 이상하다했어", "그래도 반전이긴 반전일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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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