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택, 우승상금 행방 밝혀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울랄라세션의 임윤택이 Mnet '슈퍼스타K3' 우승상금을 다 썼다고 밝혔다.
17일 방송된 CBS '김현정의 뉴스쇼' 전화 인터뷰에서 임윤택은 우승상금 5억에 대해 입을 열였다.
이날 인터뷰에서 임윤택은 "앨범비 2억을 제외하고 3억 중 디테일하게 세금 떼고 2억 8,000여만 원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2억은 멤버들 사는 숙소를 구했고 8,000만 원은 넷이 나눠서 부모님, 지인 분들 선물 사드리고 하면서 다 썼다"고 전했다.
멤버들이 우승상금을 전부 임윤택의 치료비로 쓰겠다고 했던 발언에 대해 묻자 임윤택은 "멤버 중 한 친구가 얘기해서 처음에 혼냈다"며 "'알았어. 나한테 다 줘' 그래서 나한테 줬고 나는 아이들한테 줘서 결과적으로는 약속을 지킨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울랄라세션은 18일 프로농구 창원 LG 세이커스의 홈경기에서 시투와 축하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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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