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4.08.20 01:32 / 기사수정 2004.08.20 01:32
이노우에... 일본의 자존심. 그리고 원조 한판승의 마술사. 국제대회무패 행진. 2001년 몬트리올, 2003년 오사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예선부터 결승까지 멋진 한판승을 보여주며 넘을수 없는 아옹성으로 자리잡고 있는 유도계의 살아있는 신화. 이노우에 고스케에게 도전장을 낸 한국인이 있으니 유도계의 얼짱 장성호(26, 한국마사회)이다. 그는 1999년 파리오픈과 세계선수권 대회는 유효패, 2002 부산 아시안게임에선 안다리 후리기 한판패를 해서인지 그의 복수심은 남다르다. 윤용발코치(한국마사회,아테네 올림픽 코치)는 장성호는 남다른 승부근성과 투지로 이노우에를 이길수 있는 재목으로 점찍었다 한다.
이노우에 고스케의 예술유도와 장성호의 근성유도... 한국의 자존심을 세울수 있을까? 니케의 미소는 누구에게 비출것인지... 왠지 이변이 많은 아테네 올림픽에서 큰 기대를 해본다.
장성호(26, 한국 마사회)
'00. 2 오스트리아오픈 국제 유도대회 3위
'00. 2 독일오픈 국제 유도대회 1위
'00. 4 대한유도회장기 대회 1위
'00. 6 체급별 선수권대회
'01. 3 대한유도회장기대회 1위
'01. 7 세계 선수권대회 3위
'01. 8 유니버시아드대회 1위
'02. 2 오스트리아오픈 1위
'02. 9 부산아시안게임 3위
'02.10 카자흐스탄 국제유도대회 1위
'02.12 한국마사회배 국제유도대회 1위
(자료출처:한국 마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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