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실 발상의 전환' 화제 ⓒ 웨이보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독서실 발상의 전환'이라는 글이 화제다.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독서실에서 오해받은 남자-발상의 전환 반전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글이 게재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 게시물에 따르면 독서실에서 공부하는 네티즌의 옆자리에서 사법공부를 하는 아저씨가 잡음을 내며 네티즌의 심기를 거슬리게 해 선물을 주는 방식으로 옆자리에서 공부하는 사법공부 준비생을 개선시키기로 계획했다.
이에 네티즌은 매일매일 음료수나 사탕 등을 사법고시 준비생 책상에 놔뒀고, 여자가 선물을 줬을 거라고 생각한 사법고시 준비생은 점점 더 개선되어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마지막으로 글을 게재한 네티즌은 "근데 내 행동을 지켜본 주변 사람들이 날 좀 이상하게 쳐다봄. 나 동성애자 아닌데"라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오해 안 받는 게 이상할 듯", "사랑은 사람을 변하게 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온라인뉴스팀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