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슈퍼스타K3'의 히어로 '울랄라세션'과 '투개월'이 캐주얼 브랜드 빈폴의 2012년 메인 모델로 선정됐다.
울랄라세션과 투개월은 지난해 11월초 종영된 케이블 Mnet의 인기 방송 '슈퍼스타K3'에서 각각 우승과 3위를 차지하면서 전 국민적인 관심을 받아왔으며, 이들이 선보인 노래들은 각종 음원차트를 독식하는 등 엄청난 반향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하지만, 슈스케3가 데뷔 무대였던 이들이 가장 트렌디하고 인지도 높은 엔터테이너만 가능하다는 패션모델로 선정된 것은 '엄청난 파격'이라는 반응이다.
실제 빈폴은 모델 선정과 관련, 음악을 통해 위암을 극복해 나가는 울랄라세션의 리더 임윤택의 모습에서 빈폴이 추구하는 '꿈을 향한 열정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는 점, 투개월은 슈퍼스타K3 무대에서 빈폴의 트래디셔널 아이템을 개성 있는 스타일로 소화해 낸 점이 모델 발탁의 요인이 되었다고 설명했다.
슈퍼스타K3의 최종 무대까지 감동적인 연출과 매너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울랄라 세션과 투개월은 방송 이후 각종 콘서트와 공연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2012년을 빈폴의 메인 모델로 시작하면서 스타급 활동을 예고했다.
빈폴은 울랄라세션과 투개월의 활동적이면서도 밝은 이미지를 통해 한국의 Youth세대를 대표하는 젊고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하는 한편, 2012년 봄 빈폴이 새롭게 론칭하는 7번째 브랜드 '빈폴 아웃도어'의 브랜드 컬쳐와 빈폴의 프레피룩 콘셉트를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
매력적인 감성의 투개월도 도대윤과 김예림 커플의 매력과 빈폴의 트렌디한 이미지가 만나 트래디셔널 캐주얼의 완벽한 조화를 보여주었다는 극찬을 받았다.
또한, 촬영 스태프들도 전문 모델이나 연기자와는 또다른 이들의 '풋풋한 매력'이 빛났던 촬영이었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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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울랄라세션-투개월 ⓒ 제일모직 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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