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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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남자 3호, 바지 내리기에 이어 '이상한 분장'까지 "테스트에 일부다"

기사입력 2012.01.11 23:55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남자 3호가 바지 내리기에 이어 얼굴에 분장을 했다.

11일 방송된 SBS <짝>(남규홍 외 연출)에서는 짝을 찾아 '애정촌'에 들어온 9명이 펼치는 애정촌 20기 '모태솔로 특집' 편이 공개됐다.

여자 4호와 데이트를 하게 된 남자 3호는 얼굴에 분장을 하고 나타났다. 이에 여자 4호는 "놀랐다. 그래서 내가 살짝 선글라스를 썼다"며 심경을 밝혔다.

지난주 자기소개에서 바지를 벗으며 큰 인상을 줬던 남자 3호의 특이한 행동에는 이유가 있었다. 남자 3호는 "항상 비단길만은 함께 걸을 수 없는 거니까 내게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던 분이 이런 모습까지도 감수를 하고 최종 선택에서 선택을 할 수 있을지 그 테스트가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남자 3호는 여자 4호와의 데이트에서 생새우를 먹으며 터프한 모습을 보여주고자 했다.

그는 자신에게 여자로서의 매력이 있느냐는 여자 4호의 질문에 "여자로서 매력은 있는 것 같은데 이 새우가 팍팍팍 이런 쏘는 느낌은 안 느껴진다"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진행된 도시락선택에서는 여자 1호가 남자 5명 전원에게 선택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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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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