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개그맨 박휘순이 가수 신효범에게 헤드락을 당한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박휘순은 지난 10일 자신의 트위터(
twitter.com/siruduk77)에 "신효범 누나가 만나자마자 친근함에 표시로 헤드락을 걸어주셨다. 여자한테 헤드락 걸린 건 2002년 월드컵 때 한국이 한 골 넣어서 모르는 여자한테 걸려본 이후로 참 오랜만이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게재한 사진은 신효범과 박휘순이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 대기실에서 같이 찍은 것. 신효범이 박휘순에게 레슬링 기술인 헤드락을 걸고 코믹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웃음을 준다.
신효범 박휘순 헤드락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휘순 오빠 뱃살 쳐졌어요", "오랜만에 헤드락 걸리셔서 좋으셨어요?", "신효범 씨 팔 근육이 압도적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신효범은 지난 8일 '나가수'에 첫 출연해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당당히 1위에 올랐다. 박휘순은 명예졸업한 밴드 '자우림'에 이어 신효범의 매니저로 발탁됐다.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사진 = 신효범, 박휘순 ⓒ 박휘순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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