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6:41
경제

혼다,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신형 '어큐라' 공개

기사입력 2012.01.11 14:11

이준학 기자

▲신형 어큐라 ⓒ 혼다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혼다는 지난 9일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개최되고 있는 '2012년 북미 국제 오토쇼 (NAIAS-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신형 어큐라를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ILX 콘셉트'는 젊은 층을 타겟으로 개발된 어큐라 브랜드의 엔트리 모델로서 스포티한 디자인의 소형 모델이다. 파워 트레인으로는 2.0L 및 2.4L 4기통 가솔린 엔진과 어큐라에 처음 적용되는 1.5L 하이브리드 엔진의 3가지 타입을 채용했다. 혼다는 'ILX 콘셉트'를 기반으로 하는 상용 모델을 2012년 봄에 출시할 계획이다.


▲신형 RDX ⓒ 혼다

또한, 혼다는 소형 크로스오버 유틸리티 차량(CUV)인 2세대 RDX도 공개했다.

신형 RDX는 종전모델 대비 휠베이스와 타이어 트레드를 넓혀 넓은 실내공간과 적재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파워 트레인은 기존의 2.3L 4기통 DOHC i - VTEC 터보 엔진에서 3.5L V 형 6기통 가솔린 엔진으로 전환했으며, 주행 성능과 함께 연비효율성을 고루 갖춘 것이 특징이다. 신형 RDX는 미국 오하이오 공장에서 생산된다.

신형 컴팩트 럭셔리 세단 'ILX콘셉트'와 2 세대 신형 'RDX프로토타입' 을 선보였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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