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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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리맨 초한지' 홍수현, 신약 찾기위해 이범수 유혹 시작

기사입력 2012.01.10 23:17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홍수현이 신약을 찾기 위해 이범수를 유혹하기 시작했다.

1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유인식 연출, 장영철 외 극본)에서는 여치(정려원 분)가 우희(홍수현 분)에게 신약이 있다고 확신하고 그를 24시간 감시하기로 했다.

여치는 유방(이범수 분)과 우희가 나눈 대화를 듣고 우희에게 신약이 있음을 더욱 확신했다. 그는 다음날 사람을 불러 우희의 집을 뒤져 모든 약을 수거해갔다.

신약이 있던 우희는 이를 유방의 가방에 넣었다. 우희는 사람들과 함께 집을 나가려는 유방에게 "안 가시면 안되냐?"고 물었다.

그는 "하루만 더 있다가라. 아니면 저녁때라도, 내 말 내 뜻은 그러니까..."라며 말을 흐렸다. 그러자 유방은 "그새 흠뻑 빠졌느냐"며 환하게 웃었다.

유방을 붙잡는 데 실패한 우희는 유방을 고급 레스토랑으로 불러 저녁을 대접했다.

사근사근한 우희의 모습에 유방은 기분 좋은 웃음을 지었다. 그러자 우희는 "나 방이씨네 집에 가고 싶다"며 "가서 맥주한잔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유방은 잠시 고민하더니 흔쾌히 이를 받아들였다. 그러나 그 순간 신약이 호해(박상면 분)에게 있다는 전화를 받은 유방은 급히 레스토랑을 빠져나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최항량(장현성 분)이 신약을 갖기 위해 호해를 죽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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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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