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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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와' 은지원, "난 조기교육 초기 실패자"

기사입력 2012.01.10 00:39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가수 은지원이 조기교육 초기 실패자임을 밝혔다.

9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서는 1년 6개월 만에 고정패널로 복귀한 은지원의 녹슬지 않은 입담이 눈길을 끌었다.

은지원은 이날 콘셉트인 '도련님들 납시오' 스페셜에 맞는 곱게 자란 도련님 면모를 보이면서 고정패널부터 게스트까지 1석 2조의 역할을 척척 해냈다.

공백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의 입담으로 연신 큰 웃음을 주며 과거 MC 유재석, 김원희와 함께 호흡을 맞췄던 만큼 더욱 편안한 분위기를 이끌어냈다.

그러던 중, 어린 시절 태권도, 속셈, 서예, 영어 등 분야별로 학원이란 학원은 전부 다 다녔다면서 자신을 조기교육 초기 실패자라고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은지원은 "그 이후로 공부에 학을 뗐다"며 "부모님도 공부를 재밌게 가르쳐야 했는데 하시면서 지금은 후회를 하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놀러와>에는 박용우, 임형준, 오정세, 한정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은지원 ⓒ MBC <놀러와>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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