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2K 근황 공개 화제 ⓒ tvN enews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강덕원 기자] 남성 밴드 'Y2K'의 근황이 공개가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KBS 2TV '개그콘서트'의 '위대한 유산-사라진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 코너에서 개그맨 황현희가 'Y2K'를 거론해 각종 검색 순위 상위권을 차지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tvN 'enews' 제작진은 'Y2K'의 근황을 알아보고자 'Y2K'의 행방을 추적하던 중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을 발견했다. 제작진은 그들의 행방을 알아보기 위해 사진 속 장소로 추정되는 일본으로 향했다.
사진 속 첫 번째 단서는 기타. 제작진은 일본 시부야 기타 상가 거리를 찾아 갔으나 이들의 흔적을 발견할 수 없었고 이때 우연히 근처에서 마주친 팬들에게서 '시부야 라이브 홀에서 그들을 봤다'는 증언을 듣고 추적 끝에 현재 매니저와의 연결에 성공했다.
'Y2K'는 일본인 마츠오 유이치와 마츠오 코지 형제, 리더 고재근으로 구성된 남성 3인조 록그룹으로 1999년 데뷔 이후 높은 인기를 누렸으나 2002년 3집 앨범을 마지막으로 돌연 해체했었다.
9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될 tvN 'enews'에서는 'Y2K' 멤버 유이치와 코지의 근황과 함께 활동 당시 에피소드, 해체 비하인드 스토리, 'Y2K' 멤버 간 우정 등에 대해 방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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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강덕원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