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배우 최율과 프로야구 선수 한기주의 열애설은 다소 상황을 앞서간 내용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6일 한매체의 보도를 통해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졌고, 이에 대한 반응은 다소 엇갈렸다.
이날 오전 최율의 소속사 소리바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연인 사이는 아니다. 서로 알아가는 과정인 것 같다"라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두 사람은 지난 3일 서울 압구정동에서 독거노인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 및 경매 행사에 다른 연예인·스포츠 선수등과 함께 나란히 참석한 바 있어, 열애설이 불거진 원인이 되기도 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2~3개월 전부터 알고 지냈으며, "서로 친한 사이라는 걸 그 때 알았다"며 "친하게 지내다 서로 호감을 가진 정도"라며 보도가 다소 과장됐다며 아쉬움을 밝혔다.
한편 최율은 아역 출신 배우로, 2009년 SBS '카인과 아벨'로 정식 데뷔해 현재 MBC '해를 품은 달'에 출연 중이다.
[사진 = 최율 ⓒ 최율 미니홈피]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