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고아라, "샤워 후 민낯, 내가 봐도 예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배우 고아라가 샤워 후 민낯이 스스로 봐도 예쁘다고 밝혔다.

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첫 출연한 고아라는 자신의 미모를 자화자찬하는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고아라는 보조 MC G4가 진행하는 물총토크 3초 안에 OX 코너에서 '나는 내가 예쁜 걸 안다'는 말에 솔직히 O라고 대답했다.

이어 언제가 제일 예뻐 보이냐는 MC들의 질문을 받고 "샤워하고 나왔을 때다. 깨끗하고 산뜻해 보이더라"고 전했다.

샤워 후 민낯이 스스로 봐도 예뻐 보인다는 고아라의 발언에 MC 신봉선은 누구나 샤워한 뒤에는 예뻐 보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박용우, 고아라, 손병호 영화 '파파'의 주연배우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고아라 ⓒ KBS 2TV <해피투게더3>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