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벌진트, 장근석 다큐 내레이션 참여 ⓒ ELLE,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가수 버벌진트가 배우 장근석의 다큐멘터리의 내레이션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버벌진트는 지난 1일 방송된 KBS 신년 다큐 '신한류의 중심, 나는 장근석'의 내레이션으로 활약하며 장근석과의 우정을 과시했다.
두 사람은 인연은 장근석이 지난 2011년 초 버벌진트의 팬임을 자처하면서 시작됐다. 11월 열린 장근석의 도쿄돔 콘서트에 버벌진트를 게스트로 초대했으며, 12월 열린 버벌진트 콘서트에 장근석이 게스트로 참여하면서 이들의 우정은 더욱 돈독해졌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한류스타 장근석의 활약상을 그린 신년특집 다큐멘터리로 버벌진트는 특유의 매력적인 목소리로 장근석의 활약상을 이야기했다. 몇 시간에 걸친 내레이션 녹음에도 버벌진트는 즐겁게 참여했다고.
버벌진트는 "도쿄돔 공연에서도 느낄 수 있었지만 문화사절단으로서 장근석의 활약상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그런 근석의 모습을 보여주는 다큐에 직접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청률 조사 기관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신한류의 중심, 나는 장근석'은 8.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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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버벌진트, 장근석 ⓒ ELLE, 엑스포츠뉴스 DB]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