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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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중년' 천호진, "절대 카리스마로 안방극장 사로잡다"

기사입력 2012.01.02 10:17 / 기사수정 2012.01.02 10:19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종합편성채널TV조선 창사특집 주말드라마'고봉실 아줌마 구하기'에서 중후한 중년 남자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배우 천호진이 이태원 황제로 분해 카리스마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에서 잘나가는 클럽,레스토랑 등 이태원 일대 업소의 상권을 장악하고 있는'데이비드 김'으로 분한 배우 천호진은 지난 방송에서 이태원 나이트클럽 앞 소란스럽게 싸우던 미군과 러시아 남자들에게 "그만두지 못해!"라고 말해 일순간 주변을 압도, '영어'와'러시아어' 2개 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며 엘리트적인 면모와 범접할 수 없는 절대 카리스마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또한'데이비드 김'은 자신과 평화로운 관계를 깨려고 하는 민의원에게 우아하고 정성스럽게 커피를 대접하는 한편 부드러운 듯 냉정한 카리스마로"맘대로 안 되는 세상,돕고 살아야 되지 않겠습니까?"라고 뼈있는 말을 건네 식은땀을 줄줄 흘리게 만들었다.

이어1일(일)방송된6회에서는'데이비드 김'이 지적인CEO의 모습으로 등장,권력 있는 정치인들 십여 명이 둘러앉은 회의실에서도 노련한 언변으로 그들을 압도하는 내공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이에 누리꾼들은"'감히 따라 할 수 없는 진정한 카리스마 본좌 인 듯", "영어에 러시아어까지2개 국어를 소화하다니 대단하다", "부드러운 미소를 짓다가도 냉철한 카리스마 눈빛 작렬,종잡을 수 없는 절대 카리스마"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의 제작사 그룹에이트 관계자는"극 중'데이비드 김'은 외국어에도 능통하며 세련되고 지적인 취미를 가지는 등 엘리트적인 면모를 가지고 있다.카리스마 있는 모습의 '데이비드 김'이 앞으로 '고봉실'과 얽히며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주인공 김해숙을 비롯한 연기자들의 호연으로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는TV조선 주말드라마'고봉실 아줌마 구하기'는'채널19'번을 통해 매주 토,일 저녁7시50분 방송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천호진 ⓒ 와이트리미디어]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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