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절친’ 엄태웅과 이선균이 생이별을 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에서는 '친구야 우리 함께 가자' 절친특집 1탄이 전파를 탔다.
이날 엄태웅과 이선균은 다른 멤버들과 5대 5 입수레이스를 앞두고 옷 갈아입기 게임을 하게 됐다. 인원이 총 10명이었던 터라 절친들 중 한 팀은 팀이 갈려야 했기 때문.
옷 갈아입기 게임은 차 안에서 제작진이 준비한 옷을 빨리 갈아입어야 하는 게임으로 꼴찌를 한 팀이 이별하는 방식이었다.
엄태웅과 이선균은 신호가 떨어지자마자 차로 달려가 정신없이 옷을 갈아입었지만, 빨간 티셔츠를 늦게 발견해 꼴찌를 하고 말았다.
결국, 두 사람은 다른 절친들이 1, 2등 팀과 3, 4등 팀으로 나뉜 상황에서 5대 5 입수레이스를 위해 갈라서야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이서진, 이선균, 이동국, 장우혁, 이근호가 멤버들의 절친으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엄태웅, 이선균 ⓒ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