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개그맨 이경규가 식스팩 스타들을 보고 왜 이렇게 사느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에서는 새해 첫 미션 식스팩 편이 전파를 탔다.
이경규는 멤버들과 함께 청계산 매봉에 올라 2012년 새해 첫 미션이 식스팩임을 알고 걱정이 한가득이었다. 젊은 시절 이후에는 줄곧 통통한 뱃살을 자랑하는 아기배를 유지해왔기 때문.
하지만, 식스팩 미션을 성공하면 오는 4월 남성지의 표지모델을 할 수 있는 데다가 원래 4월호 모델로 영국의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이 내정돼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의욕을 다졌다.
이경규는 미션을 확인하고 청계산에서 내려와 한 피트니스 센터를 찾았는데 피트니스 센터 내에 걸려 있는 식스팩 표본들을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2PM 닉쿤, 2AM 창민, 장혁 등 식스팩으로 유명한 남자 스타들의 사진을 본 갑자기 "왜 이렇게 살아?"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멤버들의 헬스 트레이너로 간고등어 코치 최성조, 개그맨 이승윤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이경규 ⓒ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