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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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이광수, "신사동서 만난 신봉선, 술이 떡이 됐더라" 폭로

기사입력 2011.12.29 23:17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이광수가 신봉선에 대해 깜짝 폭로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이광수는 MC 박명수 못지 않은 독설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광수는 함께 출연한 이민정과 이정진에게 모든 관심이 쏠린 탓에 찬밥신세가 되는가 했지만, 은근히 독설을 내뱉으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MC 박미선에게 "곱게 늙으셨어요"라고 말해 박미선을 당황하게 하더니 또 다른 MC 신봉선까지 난감하게 했다.

얼마 전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만난 신봉선이 만취상태였다고 폭로했기 때문. 이광수는 "정말 술이 떡이 돼서 몇 번 본 적은 없는데 헤드락 걸고 막 침 뱉고 하더라"며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설명했다.

이어 다른 출연진들이 신봉선에게 누구랑 마셨느냐며 추궁을 하자, 신봉선의 대답이 끝나기 무섭게 "혼자 드신 것 같다"며 끝까지 신봉선을 당황하게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이민정, 이정진, 이광수 등 영화 '원더풀 라디오' 배우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이광수, 신봉선 ⓒ KBS 2TV <해피투게더3>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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