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19:33
사회

음료수팩 커닝 묘기 화제, 네티즌 "기발하지만 실용성 없어…"

기사입력 2011.12.29 22:34 / 기사수정 2011.12.29 22:34

온라인뉴스팀 기자


▲ 음료수팩 커닝 묘기 ⓒ 온라인 커뮤니티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음료수팩 커닝 묘기가 눈길을 끌고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기발한 컨닝 행위'라는 제목으로 글과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학생이 컨닝을 시도하는 사진으로 언뜻 보면 음료수 팩을 들고 음료수를 먹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게시자는 "시험 중이라도 음료수는 마실 수 있을 것 아닌가. 그렇다면, 음료수 팩에 스마트폰을 끼워놓고 커닝을 도모해보자"라고 말하며 제안을 하고 있지만 시험 시간 내내 음료수 빨대를 입에 물어야 하는 단점이 있다.

특히, 이 학생은 실제로 음료수 팩 속에 스마트폰을 넣어 컨닝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져 웃음을 자아냈다.

음료수팩 커닝 묘기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런 열정으로 공부를 하는 게 더 빠르겠네요", "기발하긴 하지만 실용성이 없는 듯", "그래도 저런 시도를 하다니 귀엽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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