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신하균이 최정원에게 데이트 신청을 해 눈길을 끌었다.
27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브레인' 14회에서는 이강훈(신하균 분)이 불법투약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고 병원을 떠나기 전 윤지혜(최정원 분)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훈은 지혜에게 오프가 언제냐고 물었고, 토요일이라는 대답을 듣자 지혜에게 토요일 12시에 올리브에서 보자고 제안했다.
이에 깜짝 놀란 지혜는 "잠깐만요. 토요일 12시 올리브요??"라며 강훈의 손에 '12시 올리브'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선생님 성격상 바람 맞힐 가능성이 크잖아요. 그날 시간 내볼게요"라고 답하며 강훈이 가자마자 뛸 듯이 기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지혜가 강훈과 대화를 나누다 수술 방에 늦게 도착하자 준석이 "전공의가 수술방 마음대로 드나들어도 되는 거야?"라고 매우 화를 내며 나가라고 명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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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신하균, 최정원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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