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 발라드 신곡 '속상해서' 음원차트 올킬

▲ 지아 속상해서 ⓒ 로엔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지아의 신곡 '속상해서'가 음원 차트에서 1위를 했다.

아름다운 현악기의 선율과 지아의 매력적인 보컬이 어우러진 신곡 '속상해서'는 지아와 오랜 호흡을 맞춰온 최갑원 프로듀서가 작곡가 김진훈, 전군과 함께 공동 작곡한 곡으로, 추억을 버리지 못하는 바닥까지 내려앉는 무거운 슬픔을 표현한 드라마 같은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특히, 이 곡은 지난 2009년 겨울에 발표되며 큰 사랑을 받았던 ‘술 한잔해요’의 후속 버전으로 더욱 애절해진 감성을 만나볼 수 있다. 지아는 완벽한 곡 해석을 위해 30회 이상 녹음을 반복하며 더욱 섬세한 감정 처리와 풍부한 감성 전달력을 보여주었다.

또한, 섹시한 차도남으로 변신한 배우 줄리엔강의 출연으로 뮤직비디오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신곡에 이어 오늘 오후 0시 뮤직비디오 인트로 영상이 공개된다.

뮤직비디오 역시 공개하는 영상마다 스토리가 담긴 영상미로 큰 화제를 일으켰던 지아는 이번 신곡의 뮤직비디오 역시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킬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지아의 소속사인 로엔엔터테인먼트 측은 "지아에게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열심히 준비한 신곡과 앞으로 공개될 뮤직비디오에도 변치 않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지아 '속상해서' ⓒ 로엔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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