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6:40
경제

[STYLE★] 유이-윤시윤이 선택한 무스탕은?

기사입력 2011.12.27 11:38 / 기사수정 2011.12.27 11:38

매거진 기자


[엑스포츠뉴스=잇 스타일]
연일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고 있는 요즘. 외출할 때마다 옷장 앞에서 고민 중이라면 주저말고 멋과 보온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무스탕을 선택해보자.

투박하고 와일드한 느낌이 강하던 무스탕이 2011 겨울 시즌 다양한 소재와 컬러,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출시되면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사랑받는 겨울철 베스트 핫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바랜듯한 멋스러움과 따듯한 보온성까지 겸비한 무스탕, 하지만 자칫하면 부해 보이는 실루엣으로 스타일링에 어려움을 겪곤한다. 스타들의 무스탕 스타일링을 참고하여 나만의 센스있는 무스탕 스타일링을 완성해보자. 



무스탕, 유이처럼 캐주얼하게 입고 싶다면?

무스탕의 부피와 소재로 무스탕에 대한 부담감을 갖고있다면, 최근 드라마에서 유이가 선보인 캐쥬얼룩의 베네통 무스탕 베스트를 선택하자.

KBS 주말드라마 '오작교 형제들' 속 유이는 후드 T를 이너로 선택하여 무스탕 베스트와 레이어드 했다. 여기에 레깅스와 쇼츠, 롱 부츠를 매치해 한층 더 활동적이면서도 보온성을 유지할 수 있는 실용적인 캐주얼 룩을 완성했다.

무스탕 베스트는 캐주얼한 스타일뿐만 아니라 이너의 매치에 따라서 다양한 스타일로도 연출이 가능하다. 

원피스와 매치한다면 드레시한 느낌에 무스탕의 와일드한 느낌이 믹스매치되어 캐쥬얼한 드레쉬 룩으로 손색이 없고, 데님 팬츠를 매치 한다면 빈티지 룩이 완성된다.

카멜레온 같은 패션 아이템 무스탕 베스트라면 겨울철 스타일링은 걱정 끝.




무스탕, 윤시윤처럼 빈티지하게 입고 싶다면?

남성들이 겨울철 아우터로 무스탕을 선택할 때 너무 와일드해 보이지 않을까 고민이라면 최근 윤시윤이 드라마에서 선보인 스타일 옴므의 더블 버튼 롱 무스탕 스타일링을 참고하자.

MBC 수목드라마 '나도꽃'에서 윤시윤은 더블 버튼의 롱 무스탕 코트로 댄디한 빈티지 룩을 완성했다.

 브라운 컬러의 소프트함과 패치느낌의 독특한 디자인으로 빈티한 느낌이 묻어나지만 더블버튼의 수트코트 디자인으로 댄디하고도 럭셔리한 느낌까지 살릴 수 있는 무스탕 제품을 초이스했고, 이너웨어로 터틀넥 니트와 데님 팬츠를 매치하여 더욱더 센스있는 무스탕 스타일링이 되었다. 

혹독한 추위에 보온성과 스타일리쉬함을 그 무엇도 포기할 수 없다면 정답은 무스탕이다. 

가죽 자켓만으로는 겨울철 한파를 버티기 힘들고, 퍼 자켓은 부담스러워 적절한 아우터를 찾고 있다면 유이와 윤시윤의 무스탕 스타일링을 참고하여 무스탕을 활용한 세련된 윈터 룩을 완성해보자.


[글] '잇 스타일' 매거진 김태연 ( itstyle@xportsnews.com) / [사진] 베네통, 스타일 옴므


매거진 잇스타일 itsty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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