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2.27 00:53
[엑스포츠뉴스=박시인 기자] 축구 역사의 한 획을 긋고 있는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대표팀 징크스를 털어내고 언젠가 월드컵을 제패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메시는 소속팀 바르셀로나에서 이룰 수 있는 모든 업적을 다 이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바르셀로나는 2009년 6관왕의 위업을 달성했고 지난 시즌 라리가 3연패에 이어 UEFA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올랐다. 메시는 3년 연속 챔피언스리그 득점왕을 기록했으며 2009, 2010년 FIFA 올해의 선수상까지 독식하는 등 전성시대를 활짝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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