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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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지하철 '굴욕적인' 탑승 후기, "아무도 못 알아봐"

기사입력 2011.12.26 21:03 / 기사수정 2011.12.26 21:03

방송연예팀 기자

▲ 송중기 지하철 ⓒ SBS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배우 송중기가 지하철을 자유롭게 탑승한 후기를 밝혔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에 출연한 송중기는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중기는 "차가 막혀서 생방송에 늦을까 봐 지하철을 타고 왔다"며 "모자를 푹 눌러쓰고 안경 쓰고 왔더니 아무도 못 알아보더라. 덕분에 30분이나 일찍 도착했다"고 지하철 굴욕담을 털어놨다.

이 사연을 접한 청취자들은 "방송에 늦을까 봐 대중교통을 이용하다니", "모자 써도 빛이 날 것 같은데", "이것은 송중기 지하철 굴욕담"이라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중기는 현재 박보영과 함께 영화 '늑대소년' 촬영에 한창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송중기 ⓒ SBS]

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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