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함은정이 닉쿤-빅토리아가 부러웠다고 고백했다.
24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연말특집을 맞아 한자리에 모인 세 부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함은정은 거짓말 탐지기 코너에서 '남의 배우자가 부러웠던 적이 있다'라는 질문을 받고 "그렇다"고 답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거짓말 탐지기 결과, 함은정의 대답은 진실로 판명됐는데 함은정은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함은정은 "닉쿤과 빅토리아가 부러웠다"며 스튜디오 현장에 있지도 않은 이미 하차한 커플의 얘기를 꺼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차근차근한 게 좋았다"고 덧붙이며 닉쿤과 빅토리아처럼 단계적인 스킨십이 좋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신성록과 가상 결혼생활을 했던 개그우먼 김신영이 패널로 깜짝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함은정 ⓒ MBC <우리 결혼했어요>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