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난폭한 로맨스' 합류, 이동욱 옛 연인으로 등장

▲ 제시카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소녀시대 제시카가 드라마 '난폭한 로맨스'에 합류한다.

제시카는 오는 1월 4일 방송되는 KBS 수목드라마 '난폭한 로맨스'(극본 박연선, 연출 배경수)에 강종희 역으로 캐스팅되어 합류하게 됐다.

'난폭한 로맨스'의 제작사 측은 "제시카가 맡은 강종희는 남자 주인공 무열(이동욱 분)의 옛 연인으로 극의 중반부부터 비중 있는 역할로 등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제시카는 이미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에서 엘 우즈 역을 맡아 호평을 받은 바 있어 드라마를 통해서도 그녀만의 독특한 매력을 발산할 수 있을지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 '난폭한 로맨스'는 이동욱과 이시영이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로맨틱 코미디물로 '연애시대'의 박연선 작가와 '소문난 칠공주' '태양의 여자'등을 연출한 배경수 PD가 의기투합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