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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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킴-자우림 매니저 차이, "탈락이 무서워" vs "악기가 무거워"

기사입력 2011.12.23 10:24

방송연예팀 기자


▲ 바비킴 자우림 매니저 차이 ⓒ MBC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가수 바비킴와 자우림 매니저의 남다른 고충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바비킴 매니저와 자우림 매니저의 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돼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10월 방송된 MBC 다큐 '그날'의 한 장면으로 MBC '나는 가수다'에 출연중인 가수들의 매니저들을 인터뷰한 모습이다.

이날 방송에서 바비킴의 매니저 고재훈씨는 "7라운드 명예 졸업은 남북통일보다 어렵다"라며 "진짜 꿈에 나온다. 바비킴이 탈락했다며 울고 있고, 억울하다며 욕하고 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그러나 이에 반해 자우림의 매니저 추태엽씨는 무덤덤한 표정으로 "악기가 너무 무거워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현재 '나는 가수다'에서 바비킴은 1차 경연의 7위를 차지했고, 자우림은 명예졸업을 위해 한 라운드만을 남겨두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매니저 너무 힘들어보인다", "역시 자우림은 매니저도 빵 터진다", "바비킴 탈락하지 말고 파이팅 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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